분류 전체보기45 천박사를 보고오고 이수역 나들이(스포ㅇ) 이수역에 메가박스가 있어서 거길 자주 가는편이다. 왜냐하면 G마켓에서 가끔 메가박스 할인권을 뿌리기 때문이다 솔직히 재미없을거라 예상하고 갔는데도 개노잼이었다. 스토리,편집,연기 볼만한게 뭐 하나 없는 영화는 오랜만이었다. 개인적인 내 인생 워스트 영화 탑3에서 파르나서스 박사의 상상극장을 재치고 탑3에 등극했다. 스토리는 천박사가 당주무당집 장손이라 자기 할아버지와 동생을 죽인 범인(범천)을 잡으려 귀신퇴마하던중에 이솜을 만나서 그 범천을 잡는 그런이야기이다 솔직히 너무 재미없어서 한 30분은 라디오로만 들어서 영상미나 그런걸 논하지는 않겠지만 초반에 어딜봐도 작위적인 연기와 대사 그리고 연출로 인해 대충 예상이 가기 때문에 굳이 논하지 않겠다. 이수역 7번출구에서 나오면 메가박스가 바로 보이는데 거기.. 2023. 10. 7. 어바웃 베이글에 관하여 을지로에서 근무를 하고 있는중에 밥을 먹고나면 명동을 거닐게 되었다 그러다 사람들이 줄을 쫙 서있는걸 보고 가까이 가보니 베이글을 반 잘라서 나눠주고 있다는걸 알았다. 그래서 한 이틀 나눠줬던거 같은데 마지막날에 줄을 서서 받아왔다. 그러면서 새로 베이글가게가 오픈하는데 프리스비 근처라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 있었다. 나눠주면서 받은 베이글 1+1 쿠폰을 받았지만 별 생각이 없다가 갑자기 뜬금없이 베이글이 먹고싶어져서 방문하게 되었다. 사실 대충 들어서 프리스비 옆인줄 알고 찾아봤는데 없어서 결국 네이버지도 켜서 찾아왔다 프리스비에서 신룽푸마라탕방향으로 가는길에 있다. 아무튼 가서 1+1 쿠폰 쓸수있냐고 물어보니까 사용할수는 있는데 50퍼센트 할인을 하고있어서 중복적용이 안됀다고 해서 헐레벌떡 사왔다. 여.. 2023. 10. 5. 소니 링크버즈와 톤프리핏 소니 링크버즈를 잃어버렸다 약 2주간 찾았지만 못찾아서 11번가에서 할인하길래 시원하게 카드할인 먹여서 13만원대에 삼 이걸 산 이유는 당연하게도 내가 외이도염이 잘 생기는 그런 사람이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톤프리 핏은 소니링크버즈에 비해 별로라고 생각함 링크버즈 다시 살걸 이라고 개 후회했다 일단 첫번째로 이건 취향의 문제지만 난 노이즈 캔슬링 특유의 웅 하는느낌이 싫다 그리고 생각보다 음질이 별로다 동생이 톤프리 구형을 가지고 있는데 그거에 비하면 훨씬 음질은 좋다 그렇지만 소니에 비하면 음질이 뭔가 답답한 느낌이 든다 그리고 통화음질이 별로다 소니를 쓸때는 상대방이 어? 뭐라고? 이런말을 한적이 없는데 톤프리는 계속 어? 뭐라고? 아 답답해서 나중에 전화할께 이런일이 잦았다 소니 링크버즈2 나왔으면.. 2023. 6. 23. 차문화대전을 다녀왔다. 여기저기 많이 마시다 보니 카페인때문에 손이 부들부들 떨려서 물마시고 쉬다가 집에왔다 차라는 것을 이렇게까지 많이 마셔본게 처음이고 이렇게 많은 차마시는 사람을 본것도 처음이다. 대체적으로 다들 친절했다. 예쁜다구도 많았고 그중에서 몇개는 건져오기도 했다. 그러나 취죽진여실을 갔을때 굉장히 불쾌한 일을 겪었다. 일단 차를 주는거 자체는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밀란향이라는 차가 뭐냐고 물으니까 이래서 한자공부를 해야한다고 말하면서 꿀밀자에 난초한때 란자라고 이야기해줬다. 무시하는 말투에 무시하는 표정에 너무 모멸감이 느껴졌다. 이 매장은 어차피 집 근처에 없어서 가지는 않겠지만 굉장히 불쾌한 경험을 했다. 혹시나 젊은 여자분이시고 차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이라면 방문하지 않기를 바란다. 2023. 6. 2. 이전 1 ··· 3 4 5 6 7 8 9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