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 레르드 사봉 블리스 타임 멀티오일 괜히 산듯. 향이 생각보다 별로다 아마존 재팬에서 향수를 사려고 했는데 향수는 한국까지 배송이 되지 않아서 멀티오일을 사게 되었다. 보습력은 잘 모르겠고 머리나 몸에 바르는 멀티오일이라기에 머리끝에 살짝 발랐는데 개떡짐 향이 취향이 아니라면 사지 않는게 더 좋을거 같은 멀티오일 미끄덩 거리는건 덜함. 펌핑해서 써서 깔끔하게 써지는게 장점인거 같다. 2023. 3. 27. 산타마리아 노벨라 프리지아 음 솔직히 산타마리아 노벨라 하면 이 향이 아닐까 그런거 치고는 이 향은 되게 늦게 만났다 어쩌다 무스치오는 소분교환을 하게되서 만났었는데 비누냄새인데 생각보다 ㄱㅊ한데 굳이 살정도는 아니란 생각이 들어서 기억속에 잊고있다가 당근마켓에 소량남은걸 무나하길래 한번 받아서 뿌려보았다 약간 하얀비누냄새가 난다 그걸 숭덩숭덩 썰어서 펼쳐놓으면 이런향이 나지 않을까 비누향중에 뽀득뽀득한 느낌나는걸 싫어하는데 이건 그렇지 않다 그냥 깔끔하게 늘여놓은 느낌이다 향 자체는 호불호 없고 무난한 느낌이다 장미는 아니고 꽃비누향이긴 한데 꽃1:비누9 정도인거 같은 향수이다 비누향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참 깔끔하고 좋은향이라는 생각이 든다 2023. 3. 15. 에센셜 퍼퓸 나이스 베르가못 아틀리에 코롱 클래망틴 캘리포니아 같은 향이 난다 난 이거 굳이 직구까지해서 사와야 하는 향인지 모르겠다 크게 기대한거에 비해서 어디서 많이 맡아본거 같은데 이러고 가물가물한 기억을 뒤지다가 발견함 난 개인적으로 클래망틴도 불호였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불호이다 뭔가 미묘한 느낌이다 처음에는 베르가못향이 확 퍼지는데 확산력은 정말 좋다 조금 있다가 보면 약간 모기향스러운 냄새가 확 난다 머리가 아플정도는 아닌데 그렇게 독특한 매력이 있는지 모르겠다 클래망틴보다는 좀 차분한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이걸 살바에는 그냥 포멜로를 사는걸 추천한다 2023. 3. 15. 한국 빠이롯트 만년필을 발견하다. 만년필에 빠지기 전에는 나는 전혀 필기구에 관심이 없었다. 그 흔한 볼펜조차도 그냥 판촉물로 받아오는걸 사용하거나 했었다. 그래서 만년필에 빠지고 난 다음 제일 색다른게 새로운 지역을 가서 거기 근처에 문구점을 간 다음 만년필을 찾아보는 것이다. 이번에는 회사 근처 문구점을 갔다. 들어가 보니 오래되어 보이는 문구점인데 밖은 꽤 멀끔해서 오래된 문구점일거라 생각을 하지 못했다. 음 아무튼 가보니까 쉐퍼 볼펜도 있고 신기한게 꽤 많았다. 둘러 둘러 보다 문구점 계산하는 곳 근처에 투명한 아크릴 박스안에 전시해놓은 만년필들을 발견했다. 사실 별로 흥미가 없는 제품들이 많았는데 어? pilot가 있는것이었다. 신기해서 저거 볼수 있냐고 했더니 사지 않으면 볼수 없다고 했다. 그래서 그냥 한번 사볼까 하고 구매.. 2023. 3. 14.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