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향수를 산건 별건 아니고
제가 체리향수를 찾아헤매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유명한 체리향수인 톰포드의 로스트체리같은 경우
저에게는 맞지않는 너무나 섹슈얼한 향이었기 때문에 패스를 했더랩니다.
그래도 체리향수를 찾아찾았지만 어지간한 체리향은 거의 직구를 해야했습니다.
직구에 크게 부담감을 느끼지는 않았지만 그냥 배송비가 아까웠습니다
그래서 그냥 롤리타 렘피카에서 체리향 향수가 나온게 있다고 해서 구매를 했습니다.
롤리타 렘피카 스위트를 구매했었죠
개인적으로 나쁘지는 않지만 이 향수가 롤리타 렘피카 향수답게 엄청나게 독했습니다
그래서 자주 손은 안갔는데 날씨가 좀 풀리니까 더 손이 안가서 걍 처박템이 되었습니다.
향수병은 참 예쁩니다 빨간 사과가 있는거 같아서 맘에드는데
향이 맘에 안들어서 걍 처박아 뒀습니다.
그러고 또 체리향을 찾아헤메다 보니 bussi라는 브랜드에서 체리향수가 나왔다는 소식을 접하고
쿨하게 나온날에 구매를 갈깁니다
개인적으로 이 브랜드는 처음 써봅니다.
금요일에 주문했고 월요일에 받았습니다.
패키지부터 엄청나게 공을 들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런거 신경쓰면 큰사람 못됩니다
대충 뜯어서 버려줍니다.
그리고 향수를 시향해보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느낌의 발랄하고 달짝지근한 체리향이 납니다.
생체리 향을 찾으신다면 그닥 비추입니다.
달달한 사탕같은 체리향이 주가 되는 향수입니다
발향력은 나쁘지 않고 달달하고 가벼운 향치고는 지속력도 오래 갑니다.
개인적으로 니치향수의 복잡하고 섬세한 느낌보다는
패션향수 특유의 발랄하고 대중적인 느낌의 향입니다.
봄이 되면 더 잘 쓸수 있을만한 향수라고 생각합니다
체리향 향수중에 봄여름에 쓸수있을만한 가볍고 캐주얼한 느낌의 향수를 찾는다면 이 향수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머리아플만큼 독하지도 않고 웨어러블한 느낌의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030인 여성분이 쓰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브랜드는 처음 써보지만 다른 향이 나오면 또 사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개인적으로 세일할때 사서 그런지 만족도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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