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뭐 별로 선크림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같이 일하던 동료가 선크림 바르라고 권유해서 바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선크림을 좀 많이 사본거 같다
1.센카 UV
쿠팡에서 선크림을 사볼까 하고 뒤적거렸다.
센카가 시세이도인건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고 시세이도가 아넷사라고 선크림 잘만드는거야 유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대충 이것도 좋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밀크형식의 제형이고 눈시림이 없고 덧발라도 뭉침이 없었다.
눈두덩이를 발라도 눈시림이 없는건 정말 흔치 않은데 그걸 해냈다.
가성비 미침
약간의 톤보정이 된다.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다.
이지 워셔블이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 선크림의 기능만으로 보면 좋다.
쿠팡에서 구매했는데 구매내역을 찾으러 가기가 귀찮다
4월달에 발랐는데 좀 건조하다고 느껴졌다.
여름에 쓰기 괜찮을듯
2. 이니스프리 그린티 선세럼
1+1 해서 한번 사봄
솔직히 별로 기대 안했는데 정말 에센스 처럼 발린다.
엄마한테 한번 써보라고 했는데 써보더니
원래 선크림을 바르지 않고 햇빛을 받으면서 운동을 하면 얼굴이 빨개지는데
그런게 없다고 좋아해서 한통 통쨰로 넘겼다.
엄마는 선크림만 바르면 뭐가 나는 예민한 사람인데 이건 잘 맞는다고 했다.
개인적으로 눈시림이 심하지는 않지만 약간 있는 편이었다.
제형이 그래서 자외선차단이 잘 되지않는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계속 구매 예정이다.
3. 베르디오 UV
쿠팡에서 가성비 미쳐서 사봤다.
200그람인가에 만원대 이런가격 나오기가 힘들다 .
개인적으로 눈시림이 심해서 바르기가 힘들었다.
얼굴은 비추지만 바디에 바를거라면 추천이다.
금방 뽀송해진다.
몸에는 이것만한 선크림이 없지 않을까
덧발라도 뭉치는건 딱히 없고 뽀송하게 마무리 된다.
4. 피지오겔 어드밴스드 선크림
베르디오가 하도 눈깔이 시려서 한번 사봤다.
근데 얘도 생각보다 눈시림이 있음
베르디오보다 덜하긴 해서 참고 쓰는중이다.
이건 처음 바르면 괜찮다
흡수도 잘되고 나름 뭉치지도 않고 좋은데
덧바르게 되면 기가막히게 뭉친다
하얗게 때처럼 나와서 진짜 극혐이다
두번은 살 생각이 안생긴다.
그리고 이걸 바르고 집에 갔더니 엄마가 너 얼굴에 뭐 했길래 이렇게 번들거려라고 해서
지성인 사람은 피하는것을 추천한다.
5. 셀라피 선크림
그냥 크림이랑 세트로 팔길래 마침 크림도 없고 한번 사볼까 ㅎㅎ 하고 샀다
무기자차인줄 몰랐음
무기자차치고는 발림성이 괜찮은 편임
그런데 나는 개인적으로 뭘발라도 딱히 뭐가 나는 편은 아니라서 저자극인지는 잘 모르겠음
그냥 무난함 개인적으로 무기자차치고는 좀 덜건조하다고 생각했음
눈시림없음 근데 덧바를때는 뭉치기 쉬우니 잘 펴발라야 함
안바른 맨얼굴에 바를때는 잘 발림 너무 하얗게 되서 둥둥뜨지도 않는데
덧바르기만 하면 백탁이 티가난다.
6. 이자녹스 선크림
이건 동생이 사서 써봤다
기름지고 눈시림이 있다.
여름에는 기름져서 몸에도 못바를만하다.
개인적으로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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