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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 후기 및 컨트롤러 후기

by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 2024. 1.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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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를 드디어 끝을 냈습니다. 
스토리상 포켓몬의 왕들이 폭주해서 그걸 잠재워 주어야 하는데
가디가 너무 나를 빡치게 해서 진행중에 처박아 두고있다가 마침 겜태기 까지 와서 
한 반년넘게 처박아 두고 있었다. 
마지막 설원의 왕 케 어쩌고 깨고 난 다음 ㅎㅎ 거리고 끝인가 이랬는데
다음날 하늘이 보라색이 되면서 이변이 일어나자 내탓하면서 마을에서 쫒아냄
싸가지 ㅈ대노 싶었다
펄기아 잡으러 가서 마을 대장 처발라 주니까 도게좌 하는데 
게임 시스템상 가능하면 대가리 때리고 싶엇다.
일단 하라는 대로 호수 퀘스트 깨면서 어 개껌이네 이러고 있었는데
기라티나 잡으러 가니까 갑자기 나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엌ㅋㅋㅋㅋ 또 진정환 던지라고 해서 개당황함
머야 끝난줄 알았더니?
그래도 여차저차 해서 기라티나 잡고 난 다음에 축제를 벌이자 이러고 영화 엔딩 크레딧 같은거 올라와서
오 끝났군 싶었다. 
총평은 나쁘지는 않는데 포켓몬 눈깔 벌겋게 되서 좀 무서웠다
힐링게임이라기 보단 뭔 공포게임인줄 ㅋㅋ 포켓몬한테 처맞아서 뒤질뻔 몇번 하고 나니까 
정신 차리고 하긴했다

+ 게임 컨트롤러도 구매했는데
여러 게임 컨트롤러를 좀 사용해본듯 하다
1. 굴리킷 킹콩2
 나쁘지 않았음 근데 뽑기를 잘못해서 반품함
 인식률도 나쁘지 않고 그립감도 나쁘지 않았다. 
 이걸로 스플래툰2를 했었는데 이새끼가 지멋대로 스틱이 움직여서 몇번 죽고 개빡쳐서 환불했다
2. 스위치캣인지 스위치베어인지
 동생이 어디서 동물의 숲이 스타듀벨리 재질이라는 이야기를 듣고와서 해보고 싶다고 했다. 
 그래서 게임칩은 당근마켓에서 아주 저렴하게 칩만 구해와서 줬는데
 보니까 매크로 기능같은것도 되서 반복작업이 많은 동물의 숲에 도움이 될거 같아서 사줌
 나름 귀엽..기도...하..고...
 근데 며칠 해보더니 동물의 숲보다 스타듀벨리가 더 재밌다고 때려침
 그러고 처박템이 되었다가 친구의 스위치 조이콘이 망가졌다고 해서 
 넘겨줌
3. 프로콘
 역시 정품이지란 느낌
 인식이 진짜 잘됌 배터리도 오래가고 비싸지만 살만한 가치는 있다
 근데 쓰다보면 스틱이 갈리는 현상이 발생해서 ㅋㅋㅋ 어이없지만 스틱쪽에 갈림방지를 해줘야 한다
 난 뭔 테이프 붙여놓으면 좋다고 해서 테이블 둘둘 붙여놓았음
 그거빼고는 정말 좋다 스위치에서 인식도 잘되고 그립감도 좋고 배터리도 오래가고 
 아미보도 인식된다 
4. 8bitdo lite2


  이걸 구매한 이유는 별 이유가 없다
 새해를 맞이하여 독서를 하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이북리더기용 리모컨을 찾다가 
 책 안볼거면 차라리 게임컨트롤러라도 쓸만한걸 찾아보자라고 생각을 하고 
 구매를 진행했다. 
 2만 5천원정도 들었고 와서 보니 코랄색인데 되게 예쁘다고 생각했다.
 근데 생각보다 성능도 좋았다.
 가볍고 오래가고 c타입 충전이라 충전기 구하기가 편리하고 충전도 빠르다. 
 단점은 아미보 인식안돼고 손이크면 불편쓰

 그리고 냥발 끼웠는데 스틱이 작아서 좀 헛돈다 
 근데 원래 목적인 이북리더기 리모컨으로도 잘 인식되고 
 부..가적인 목적인 게임컨트롤러로도 만족해서 쓰고있다. 
 작아서 불편할거 같지만 이걸로 포켓몬스터 아르세우스 정도는 가능하다
 크게 피지컬이 필요한 게임이 아니라면 이정도도 충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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