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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게임앤워치 마리오

by 떡볶이를 좋아하는 사람 2024.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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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는 배송온지는 좀 된거 같은데
내가 어릴때도 그렇고 마리오 게임은 딱히 해본게 없어서
사긴 했지만 흥미가 없어서 개봉이 늦어졌다. 
마리오 브라더스1,마리오브라더스2,시계,볼 이렇게 4가지가 들어있다.
젤다에 비하면 구성이 좀 부실하다는 느낌이다. 
처음에 열었을때 박스패키지를 보고 놀랐다. 
아니 깔끔하긴 한데 젤다는 박스패키지에도 엄청나게 신경써서
막연하게 마리오도 그럴거라 예상했다. 
그런데 전혀 아니였다. 
아무튼 열어보고 마리오브라더스2편을 시작했다. 
근데 ? 왜 이렇게 어렵지? 
버섯을 먹으면 마리오가 커지는데 거기서 독버섯이 있어서
한번 죽고나니까 이게 뭐지 싶었다. 
그래서 1편을 키고 해봤는데 내가 태어나기도 전에 나온 게임이지만 
꽤 재미있었다. 
80년대에 이런게임이 있었으면 히트를 칠만하다는 생각이 든다. 
마리오1편에 1-1만 깨고 충전하고 곱게 넣어주었지만 보통의 일반 게임으로는 마리오가 더 나은거 같다. 
젤다를 좋아하지만 젤다는 어디 지하철이나 이런데서 잠깐잠깐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몬스터가 언제 나올지도 모르고 흐름이 끊기면 다시 이어가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확실히 대중성이 젤다에 비해서 있을만 했다. 심플한 게임진행이지만 거기서 오는 재미가 있다.
마리오에 관심이 없었는데 게임을 해보니 이래서 히트를 했구나 싶었다. 
나름대로 재미있는 경험이었지만 그냥 스위치온라인을 가입하고 닌텐도에서 제공하는 레트로고전게임을 스위치에서 다운로드 하는게 훨씬 합리적인 선택이긴하다. 
그래도 이런 레트로한 디자인의 기계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쯤 사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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