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5 내 손에 맞는 만년필을 찾는건 생각보다 어렵다. 예쁘다고 암거나 샀다가 처박템이 된게 한두개가 아니다 예를들면 나는 만년필계의 최고 흔템이라는 라미 사파리는 배럴이 너무 두꺼워서 별로였다. 그래서 두개나 사놓고 하나는 친구 줘버리고 하나는 당근마켓에 팔아버렸다. 그리고 서양 만년필들이 아무리 세필이라고 해도 일제만큼의 세필을 못 만들어 낸다는걸 여러 만년필을 거치고야 알았다. 일제를 쓰기 시작한건 일본 아마존에서 내가 좋아하는 포켓몬스터와 콜라보한 카쿠노를 구매하면서 부터였다. 카쿠노를 처음 사용했을때는 충격적이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가? 그러나 카쿠노의 고질병 잉크가 만년필 내부에서 날아가는게 심해서 만년필이 눈에 띄게 날아가는걸 보고 아 안돼겠는데 싶었다. 그러고 일본 제품을 몇개 써보다가 세일러에 정착 처음에는 세일러의 플랫탑이 좋았는데 가격.. 2023. 1. 11. 세일러 닙 굵기 잉크가 같지 않다고 생각해도 확연한 차이 M닙이라도 실사용에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 역시 일제는 세필이다 2023. 1. 10. 플래티넘 밸런스 크리스탈 로즈 플래티넘의 큐리다스와 비슷한 필감이라고 느껴진다 큐리다스에 비해 저렴하고 쓰기 편해서 플래티넘의 스틸닙 만년필을 산다면 이걸 추천한다 큐리다스의 경우 파지법에서 호불호가 있고 닙마름이 심해서 하드스타팅이기일수이다 개인적으로는 그냥저냥 쓸만했지만 그돈으로는 차라리 이게 낫다 2023. 1. 10. 펠리칸m200 골든베릴 오른쪽은 사용한거 왼쪽은 미사용품 ^^ 뿌듯하다 왼쪽은 웃돈주고 겨우 국내에서 구했었던 제품이다 저기에 큉크 블루블랙을 넣으면 밤하늘같아서 참 예뻤다 너무 아까워서+세일러에 빠지는바람에 세척해서 상자에 보관중인 ㅋㅋ 펠리칸 골든베릴 참 예쁘다 2023. 1. 9.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
